'서초구직원부인자원봉사회'는 직접 담근 '사랑의 간장과 된장'을 새빛맹인재활원에 기증하였다. 매년 정성어린 손길을 나누어주고 있는 본봉사회는 올해도 잊지 않고 재활원을 방문해 주었다.

 

한국 고유의 맛을 대표하는 간장과 된장은 그 맛 만큼이나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긴 시간을 요하는 음식이기에, 재활원에서는 일반 간장이나 된장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간장과 된장으로 당분간은 맛깔진 우리의 맛을 경험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입에 침이 고인다.

 

다시 한번, '서초구직원부인봉사회'의 손길에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