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 임직원들이 설날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새빛맹인재활원과 우면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만두를 만들고, 점자를 활용한 새해 인사 카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해 무료배식을 진행하고 소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봉사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출범한 한마음봉사단의 첫 공식적인 활동으로 이들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내 소외이웃들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 임성호 사무국장은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2003년부터 10년 동안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