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맹인선교회 로고
·로그인  ·회원가입  
·즐겨찾기에 추가   ·인트라넷  
  • 재활복지사업
  • 장애인예술단사업
  • 해외구호사업
  • 출판사업
  • 새빛US사업
새빛US소개
기관소개
인사말
재정보고
공지사항
보도자료
시각장애인의이해
시각장애인
점자
흰지팡이
찾아오시는길
보도자료 HOME > > 보도자료
 
 
작성일 : 12-08-24 12:05
버튼:목록
ReNEW 강사소개 시리즈 2 - 안요한 목사
버튼:트랙백
 글쓴이 : saebitus
조회 : 1,499  
   http://www.renewusa.org/11/xe/speaker2012 [634]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인물, 안요한 목사
 
안요한 목사는 소설가 이청준(1939~2008)1981년 발표해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주인공이다. 소설은 37살에 실명한 젊은이가 절망을 극복하고 목사가 되어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야학을 열고 시각장애인들을 재활의 길로 이끄는 과정을 감동 깊게 그려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이듬해에는 이장호 감독이 영화로 만들어 대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2012 ReNEW 주제는, “나라가 임하옵시며이다. 우리는 이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서 임하게 할 수 있을까? 바로 이 한구절에 정답이 있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바로 낮은 곳이다. 이번ReNEW에 안요한 목사님을 초청하는 것은, 그가 영화나 책으로 잘 알려진 유명인 때문이 아니다. 그의 드라마틱한 삶을 간증으로 듣고 싶어서는 더더욱 아니다. 한번 인기와 성공이 아닌, 끊임없는 30여년의 낮은 곳의 사역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그의 끊임없는 싸움을 듣고 싶어서 이다.
 
그는 영화의 주인공 같은 삶을 살지 않았다. 대신 이 땅에 낮은 곳을 향해, 낮은자 들을 섬겼다. 거리에서 만나는 시각장애인들을 섬기기 시작했다. 말씀도 전했지만, 먹고 살아야 하지 않나 해서 재활원을 시작했다. 방이 구해지지 않아 서울역에서 노숙하던 시절 야간학교에 임시 숙소를 정했다. 그리고 80년에 미아리에서 15백만원 전세로 시작하여, 장애인부모의 도움으로 현재의 방배동 건물을 매입한다. 그리고 곧, 협소해 5층 건물을 신축하고, 3억의 빛을 떠 안는다. 그리고 자활단체를 운영비로 매달 3천만4천만원이 지출된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낮은 곳에서는 성공한 사람들, 돈 많은 사람들이 아닌, 하나님께서 가난하고 낮은 사람들을 통해서 채워주신다고. 그 역시 이 낮은 자들에 속한다. 한 달 그가 받는 30-50회 이상의 강연비 모두가 이 운영비에 쓰여 진다. 그가 낮은 곳에서의 사역을 지금 몇 년 동안 했을까? 31년째이다. 31년만에 이제 맹인선교회는 10여명의 맹인 목사를 배출했고,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풍물·핸드벨 선교단 등은 국내 집회와 해외 선교를 나가서 성도들에게 은혜를 선사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제 3세계, 아프리카 동남아, 남미에 그의 사역을 넓히고 있다.
 
어떤 기자가 이렇게 물었다? 맹인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눈이 맑고 깨끗합니다. 그 이유라도 있습니까. “사실 제 눈을 본 외국의 저명한 안과의사들이 시력을 찾을 수 있는 눈이라며 정밀검사와 수술을 여러차례 권유했습니다. 저 역시 맑은 하늘과 사람들이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항상 낮은 곳에 거할 것을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려면 저의 개안은 유혹이며 맹인선교에는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거절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지금이라도 빛을 주실 것입니다.”
 
나라가 임하옵시며,” 어떻게 해야, 우리가정, 교회, 우리가 섬기는 이 보스톤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까? 그의 삶은 간단히 이렇게 대답한다. 낮은 곳에서, 더 낮은 이가 되어, 12년이 아닌 30, 아니, 우리의 삶을 바쳐 보라고.
2012 ReNEW821-24Regis College에서 시작된다. 낮은 곳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을 체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등록, www.renewusa.org

  입력필드 중 오른쪽 귀퉁이에 하늘색(필수입력표시(시각장애인에겐 title속성으로 표현됨.))표시가 있는 곳은 필수입력입니다.
입력난작게 입력난원래대로 입력난크게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이전글: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나(허대준, 지남지 6월호)  다음글:국민일보(2012.5.9)-저개발국 시각장애인들에 '복음 새빛' 활짝. 
버튼:목록